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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치매 예방 및 '경도인지장애' 자가진단법

by 하늘빛물든 2023.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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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65세 노인의 10% 가 앓고 있다는 치매, 치매는 당사자는 물론 가족들까지도 위험에 빠트리게 하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그래서 흔히 "암보다도 더 무서운 질환"이라고 하죠. 그런데 이러한 치매는 발현되기 이전에 조기 발견해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요. 치매의 전 단계로 경도인지장애에 대하여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은 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경도인지장애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자가진단 방법까지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차 례

□ 경도인지장애란?

    ● 대표적인 경도 인지 장애의 증상

□ 치매의 원인

    ● 치매의 발병원인

□ 치매의 예방법

    ● 치매의 원인은 생활습관
    ● 치매 예방을 위한 8가지 생활수칙

□ 치매 자가진단

    ● 미국 배너 선 보건 연구소 치매 검사법
    ● 한국판 치매 선별 설문 검사법(KDSQ-C)

□ 마치면서

 

치매 알츠하이머(pixabay,Gerd Altmann)

 

□ 경도인지장애란?

 

경도 인지 장애(Mild cognitive impairment)., 인지 능력이 감소하지만 일상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 기억력, 집중력, 판단력, 사고력 등이 떨어지지만 일상생활에서는 일을 할 수 있고,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 정도입니다.

 

● 대표적인 경도 인지 장애의 증상

 

1. 기억력 저하: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정보를 잊어버리거나 기억하기 어려워집니다.

 

2. 집중력 저하: 집중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떨어져 쉽게 산만해집니다.

 

3. 판단력 저하: 상황에 대한 판단력이 떨어져 일상생활에서의 판단이 어려워집니다.

 

4. 사고력 저하: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떨어져 복잡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어려워집니다.

 

5. 언어능력 저하: 말하기나 쓰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6. 공간인지력 저하: 공간에 대한 인식이 떨어져 길을 잃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7. 시간인지력 저하: 시간에 대한 개념이 불분명해져 일정을 지키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경도 인지 장애는 인지 기능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아서 놓치기 쉽지만,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신속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치매의 원인

 

● 치매의 발병원인

 

치매의 발병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뇌에 독성 물질이 쌓여 발생하는 알츠하이머 치매가 50% 정도로 가장 많으며, 그 밖에 노화, 혈관성 치매, 알콜성 치매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병되는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치매의 원인은 다음과 같은 요인들로 구분됩니다.

 

1. 알츠하이머병: 뇌세포의 손상으로 인해 뇌 기능이 감퇴하는 질환으로, 가장 흔한 치매 원인입니다.

 

2. 혈관성 치매: 뇌혈관 질환으로 인해 뇌세포가 손상되는 질환으로, 뇌졸중이나 고혈압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레위바디병: 뇌세포에서 이상한 단백질이 축적되는 질환으로, 파킨슨병과 비슷한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4. 전두엽 기능저하증: 전두엽 부위의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인지기능과 감정, 행동 등을 조절하는 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5. 간질성 치매: 뇌세포의 손상으로 인해 간질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치매와 간질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6. 파킨슨병성 치매: 파킨슨병으로 인해 치매가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7. 알코올 중독성 치매: 긴 시간동안 과도한 알코올 소비로 인해 발생하는 치매입니다.

 

8. 갑상선 기능저하증: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 부족으로 인해 인지기능 저하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9. 기타 원인: 뇌손상, 감염, 약물 부작용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치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매의 뇌손상 이미지(pixabay,kalhh)

 
 

□ 치매의 예방법

 

● 치매의 원인은 생활습관

 

- 치매의 원인, 예방, 치료에 관한 연구는 아직 명확한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이지만, 연구자들의 공통된 의견은 치매를 유발하는 원인이 유전일 가능성보다는 생활습관 때문인 이유가 더 많다는 것입니다.

 

- 뇌를 손상시키는 대표적인 생활습관은 스트레스, 우울, 피로, 수면부족 등 입니다. 특히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을 단순 무기력증이나 우울증으로 치부하기 보다는 초기 치매증상일 수 있음을 인지하고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정신적 스트레스가 치매의 원인 중 가장 많다고 하니 스트레스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비만과 대사증후군 역시 치매발병을 가속화 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체형을 가졌다면 체중관리에도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 치매 예방을 위한 8가지 생활수칙

 

치매는 아직 완전히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일부 예방 요소들이 있습니다. 아래는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으로 연구자들이 공통적으로 제시하는 8가지 수칙입니다.

 

1. 건강한 식습관: 식사는 과도하지 않게 규칙적으로 하며, 과일, 채소, 견과류, 생선 등 건강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신체 활동: 운동은 체중을 조절하고 혈액순환을 돕는데 도움이 되며,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 모두 중요합니다.

 

3. 정신활동: 인지 기능을 촉진하기 위해 독서, 퍼즐, 문제 해결 등의 활동을 하면 좋습니다.

 

4. 사회적 관계 유지: 가족, 친구, 지인 등과 교류하고, 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인지 기능 촉진에 도움이 됩니다.

 

5. 수면: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면 부족은 인지 기능 저하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6.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인지 기능 감소와 관련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7. 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관리: 이러한 질환들은 치매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예방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8. 금연: 담배는 인지 기능 감소와 관련이 있으므로, 금연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요소들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치매는 여전히 예방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인간의 뇌 이미지(pixabay,John Hain)

 

□ 치매 자가진단

 

 
기억력이 자꾸 없어진다고 걱정이 많으시다면 한번쯤 치매나 경도인지장애가 아닌지 자가진단을 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 미국 배너 선 보건 연구소 치매 검사법

이 테스트는 기억력과 인지능력, 방향감각 등 5개 분야에 속하는 21가지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래 표의 각 문항에는 질문의 중요도에 따라 1점 혹은 2점이 부과됩니다. 각 문항 당 "예"를 선택하면 점수 가중치에 따라 1점 또는 2점을, "아니오"를 선택하면 0점으로 계산합니다.

 

- 15점 이상 : 알츠하이머일 가능성이 높음

- 5~14점 : 경도인지장애 의심

- 4점 이하 : 정상 단계   

 

◇ 치매, 경도인지장애 자가진단 테스트

  자가진단항목 아니오 점수 가중치
1 건망증이 있습니까?     1점
2 그렇다면 몇 년 전보다 더 악화되었습니까?     1점
3 같은 날에 질문이나 어떤 말 또는 이야기를 반복하곤 합니까?     2점
4 약속을 잘 잊어버립니까?     1점
5 물건을 엉뚱한 곳에 놓는 일이 한 달에 1회 이상 있습니까?     1점
6 그 물건을 찾지 못해 다른 사람이 감추었거나 훔쳤다고 의심하는 경우가 있습니까?     1점
7 요일, 날짜, 월, 년도 등을 자주 잊거나 날짜를 1회 이상 확인하는 경우가 있습니까?     2점
8 낯선 장소에서 방향 감각을 잃곤 합니까?     1점
9 외출했을 때 혹은 여행 중에 당황한 태도를 보입니까?     1점
10 팀을 주거나 잔돈을 계산하는 등 돈을 취급할 때 곤란한 경우가 있습니까?     1점
11 청구서를 지불하거나 돈을 결재할 때 실수한 경우가 있습니까?     2점
12 약을 먹어야 할 때를 기억 못하거나 약을 먹었는지 아닌지를 모를 때가 있습니까?     1점
13 운전을 잘 못하거나 누군가를 옆에서 운전하는 모슴을 보며 걱정하는 경우가 있습니까?     1점
14 전화기, 미모컨, 전자레인지 같은 가정용품 사용에 문제가 있습니까?     1점
15 집의 특정 부분을 고쳐야 할 때 제대로 못하거나 집안일을 수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까?     1점
16 골프, 춤, 운동, 수예 같은 취미활동을 줄이거나 그만뒀습니까?     1점
17 자신이 사는 동네처럼 낯익은 환경에서 길을 잃은 적이 있습니까?     2점
18 방향 감각이 저하되고 있습니까?     1점
19 단어를 잘 기억해내지 못합니까?     1점
20 가족이나 친구의 이름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습니까?     2점
21 낯익은 사람을 잘 알아보지 못합니까?     2점

* 출처: 미국 배너 선 보건연구소(Banner Sun Health Research Institute)

 

● 한국판 치매 선별 설문 검사법(KDSQ-C)

 

KDSQ-C는 2006년 서울대 신경고 김상윤 교수님이 개발한 문진표로 치매환자의 초기증상인 기억력 장애, 행동장애, 일상생활 수행장애 파트로 구분하여 질문이 구성되어 있으며, 치매진단 보다는 주로 추가적인 치매의 선별과 관리 목적으로 이용되는 검사법입니다. 테스트 방법은 아니다(0점), 보통(1점), 많이 그렇다(2점)으로 체크하며 총점이 6점 이상이면 인지장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6점 미만이면 정상 범주로 판정합니다.

 

- 6점 미만 : 인지기능 정상

- 6점 이상 : 인지기능 저하, 경도인지장애 의심

 

치매진단 설문지(KDSQ-C)

 

 

□ 마치면서

 

치매는 특정인만 앓는 질환이 아니라 노화와 함께 누구에게나 찾아 올 수 있는 질환이기에 평상시 건강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치매가 의심스러울 경우에는 하루빨리 전문인의 진단을 받고 조기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지금까지 설명한 치매 자가진단 테스트는 그저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고, 건망증이 심하거나 평상시와는 다른 행동장애 등이 의심될 경우에는 전문기관의 검사나 의료기관의 상담을 통해 미리미리 관리하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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